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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당장 고소할 마음은 없지만...”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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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배다해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근거 없는 추측성 루머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9일 배다해는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배다해는 “무더위 장마에 별일 없이 모두 잘 계시나요”라며 “다름이 아니라, 지난 8월 결혼 발표 그리고 11월 결혼 이후로 많게는 아니지만 아주 조금씩 근거 없는 추측성 비방의 글들이 한 번씩 올라온다는 소식을 접해오곤 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성향상 이것저것 잘 찾아보는 꼼꼼함이 없는 터라 그때그때 그냥 혼자 조용히 지나치면 되겠지 하며 지내왔는데, 때마다 한 번씩 지인들 가족들 팬분들께서 (많게는 아니지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받게 되다 보니

아주 큰일들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해결되지 않는 상황들이 너무나도 안타까워 앞으로라도 이 문제는 해결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용기 내 글을 남겨보아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다해는 “지금으로서는 모아놓은 자료들로 당장 고소를 한다던가 하는 마음은 없지만, 앞으로라도

이런 일로 서로 마음이 불편해지는 일이 결코 생기지 않길 너무나도 바라는 마음에 먼저 이렇게 조심스레 부탁을 드려 봅니다”라며 “만약 이 상황이 계속해서 작게 혹은 크게 진행이 된다면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정이 서로에게 결코 유쾌하지 않고 심적으로도 많이 힘들고 지치고 속상할 것 같구요”라고 말했다.

배다해는 “늘 그렇듯 결국 극단적인 해결 방법 말고는 안타깝게도 막을 수가 없게 되더라고요”라며 “그래서

함께 방법을 찾아볼 수 있을까 싶은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13년째 아주 활발하진 않지만 주어진 자리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감사하면서, 또 그렇지 못하더라도 언젠가 오게 될 순간들을 기대하고 버티며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려 하는데요. 그 과정 속에서 매번 함께 많은 것들을 소통하기란 쉽지 않은 부분이 더 많겠지만 제가 더 열심히 잘 해보도록 할 테니 이 상황들을 앞으로 잘 이겨내보고 잘 지나갈 수 있게

함께 너그럽고 예쁜 마음 써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할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렇게 장황하게 쓸 내용까진 아니었는데 해가 거듭할수록 말이 많아지나 봐요. 제가 지금은 제 입장을 대변해 줄 회사가 없는 터, 좋은 글들로 소통해야 하는 공간에 부득이하게 적게 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내일도 모두 축복 속에 평안하시길 바라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배다해는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과 지난해 11월15일 결혼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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