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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 동승자와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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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김새론이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동승자와 함께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8일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받는 김새론과 당시 김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의 20대 일반인 동승자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8일 김새론은 오전 8시쯤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음주 감지기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상태로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려 했으나 거부해 인근 병원에서 채혈했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고장 나 신사동과 압구정 일대는 약 4시간30분 동안 정전됐으며 카드 결제 등이 되지 않아 주변 상권 일대가 피해를 입었다.

이후 김새론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먼저 사고와 피해 상황을 정리한 뒤 늦게 입장을 전해 죄송하다. 어제(18일) 오전 8시께 강남에서 공공기물을 파손하는 사고를 냈다.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 상인, 시민, 복구해준 분들 등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또 사고 당시 채혈 검사를 요구했던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2%가 넘어 인사불성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은 1000만원에서 2000만원 사이의 벌금 또는 2년에서 5년 사이의 징역 등의 처벌을 받는다.

김새론 측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의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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