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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횡령에 침묵한 이유?…"母 지키고 싶어" (연예뒤통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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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이진호가 박수홍이 그간 침묵을 이어나갔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박수홍이 침묵했던 이유 | 엄마 향한 눈물의 사모곡"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앞서 박수홍은 친형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박진홍과의 법정 분쟁을 시작한 바 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은 "박진홍 씨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동생의 출연료를 횡령했다"며 법정 대응에 나섰다. 박수홍 측이 주장하는 횡령 금액은 무려 116억 원이다. 이조차도 소멸시효 조항 때문에 10년 치만 책정된 금액이라고 한다.

이진호는 먼저 유튜버 김용호가 박수홍과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측은 '29일 담당서인 서울송파경찰서 측이 허위사실 명예훼손, 강요미수, 업무방해, 모욕 등 모든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을 해서 김용호를 지난 27일 서울동무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박수홍 부부는 약 1년 만에 누명을 벗을 수 있었다"라고 밝힌 이진호는 수사를 통해 허위사실로 밝혀진 주장 세 가지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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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몽드드 회장과 연인관계였다는 것'이다. "함께 라스베이거스에 밀월여행까지 갔다는 김용호의 주장은 박수홍 아내가 제출한 휴대폰 포렌식, 출입국 기록, 자동차 보험 기록, 신용카드 내용 등을 통해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라고 말한 이진호는 "이를 통해 김다예가 몽드드 회장가 단 한 차례도 연락을 주고 받은 적이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진호는 '박수홍이 전 여자친구를 28시간 감금했다'라는 김용호의 주장에 대해서는 "김용호 씨가 그 사실을 제보한 제보자가 누군지, 성별조차 밝히지 못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박수홍의 반려묘는 길고양이가 아닌 돈벌이를 위한 사업 수단으로 섭외한 동물이다'라는 김용호의 주장 역시 거짓이 드러났다고 한다. 이진호는 "2019년 9월 구조 당시 영상과 동물병원 기록을 토대로 허위로 밝혀졌다"는 설명을 더했다.

김용호의 허위 사실로 인해 박수홍은 여러 방송에서 하차했고, 신규 사업 드랍, 광고 계약 해지 건의 업무방해를 받았다고 한다. 이진호는 이러한 혐의를 언급하며 "당시 4건의 광고 계약이 모두 캔슬 되었다. 아직 구체적인 패해액이 산정되지는 않았지만 최소 피해액이 10억이 넘는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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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사가 마무리 된 후 박수홍은 30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 출연해 형의 116억 횡령 사건에 대해 입을 연다고 한다. 이 사실에 이진호는 의문을 표하며 "저를 포함한 여러 매체가 수차례 연락을 취했음에도 박수홍은 그간 관련 내용에 대한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이번에는 방송을 통해 전면에 나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 이유를 알아보니 박수홍은 '경찰의 수사 발표가 나기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라고 했다. 가족들을 지키고 싶었기 때문이다. 가족들이 모두 형의 편에 섰음에도 '형을 제외한 가족들에게 누가 되는 걸 피하고 싶다'는 박수홍 본인의 의지였다"라는 설명을 더했다.

이진호는 "특히 형과의 분쟁 이후 (박수홍의) 아버지가 망치까지 들고 박수홍의 집을 찾앗지만 이와 관련해서 박수홍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형과의 분쟁에만 집중하겠다는 의지다"라며 "박수홍은 이번 사안의 배후가 누군지 밝혀달라고 주장한다. 가족이 아니라면 알 수 없는 내용들까지 거짓과 뒤섞여 나왔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진호는 "과연 검사 수사를 통해 그 배우까지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는 말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엑스포츠뉴스 DB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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