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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떠난 길도 쓸쓸' 조유나 양 일가족 장례식 없이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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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채 꽃도 피우지 못하고 세상을 등진 조유나(10) 양과 조 양의 부모는 1일 화장됐다.

광주 영락공원에 따르면 조 양 일가족의 시신은 이날 오후 2시께 장례식장에서 화장장으로 운구돼 마지막 길을 떠났다.

화장이 진행되는 동안 화장로 앞을 지킨 유가족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 전남 완도군 송곡선착장 앞바다에 잠긴 차량에서 숨진 채 수습된 조 양 가족의 시신은 곧바로 광주 모 장례식장에 안치됐지만, 빈소는 차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