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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윤이나, KLPGA 맥콜·모나파크 오픈 1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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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진희 /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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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임진희와 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임진희는 1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윤이나와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오른 임진희는 지난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에 이어 통산 2승을 노린다.

임진희는 "오늘 전반에는 플레이가 내 생각대로 됐다. 이대로만 치면 후반에도 8언더파 정도는 쉽게 기록할 것 같았다. 그런데 욕심이 생기고 기대가 커지다 보니 오히려 아쉬운 플레이가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근 컨디션이 좋다. 공식연습일에 비를 맞으면서 18홀까지 다 쳤는데도 체력이 쌩쌩하다. 샷감도 80% 정도 올라온 것 같다"며 "시드 확보가 안됐을 땐 생명을 연장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쳤었다. 이제는 보기가 나와도 다시 버디를 기록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임진희는 남은 라운드 전략과 목표로 "러프가 길어서 티샷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는 게 중요할 것 같다. 러프에 가더라도 그린 중앙을 보고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려고 한다"며 "상금 순위 10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다. 10등 안에 들지 못하더라도 후반에 열심히 플레이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 임진희와 공동 선두에 오른 윤이나는 지난주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도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오른 데 이어 2주 연속 산뜻한 출발을 했다.

윤이나는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는데, 좋은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경기 초반에 코스 공략에 어려움이 있었다. 후반에 캐디의 조언을 적극적으로 들으면서 코스 공략을 잘할 수 있었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2022 시즌 컷 탈락 3번, 톱10에도 3번 오른 윤이나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다 보니 기복이 큰 것 같다. 컷 탈락을 하더라도 우승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하며 "40m 내 쇼트 게임에서 부족함이 있는 것 같다. 쇼트 게임만 보완되면 안정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남은 두 라운드 각오로는 "우승을 하고싶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다. 기회가 꼭 올 거라고 생각하고, 순간순간에 집중해서 플레이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최예림은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8타로 3위에, 박결과 김지현 등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해림은 이븐파 72타를 치고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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