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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안나' 수지, '문명특급' 출격... "시나리오 너무 재밌었다" ('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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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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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에 수지가 출연했다.

1일 방송된 SBS '문명특급'에서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수지가 등장해 재재와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수지가 등장하자 재재는 '안나' 포스터를 재연하며 유쾌함을 드러냈다. 이어 재재는 "수지 씨랑 구면이다. 우리가 어떤 사이이냐면 무려 '맞팔'한 사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수지 씨와 다른 행사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오늘 만남 기대하고 있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재재는 수지의 데뷔작 '드림하이'를 언급하며 "아이브 막내보다 1살 많았던 때 찍었던 거다"며 "성장기 때였는데 안 힘들었냐"고 물었다.

이에 수지는 "이때 기억이 거의 없다. 그 정도로 너무 바빴고, 잠을 거의 못 잤고 상가 가서 양치하고 이랬던 기억밖에 안 난다. 여기가 진짜 추웠다"고 말했다.

수지는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된 계기로 "초등학교 때부터 노래하고 춤추는 걸 너무 좋아해서 엄마 아빠 몰래몰래 배우러 다니고, 지금 사인도 원래 사인이 없었다가 중학교 때인가? 친구들이랑 헤어질 때 사인을 해달라는 거다. 잘될 수도 있으니까. 사인이 없어서 그때 만든 사인이다"고 밝혔다.

재재는 '건축학개론'을 언급하며 "주인공 서연 역을 맡으면서 한가인과의 싱크로율이나 주인공의 성격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때 저희가 가인 선배님 나오셨을 때 수지 코에 점을 찍을까 말까 고민을 했다고"라며 물었다.

이에 수지는 "선배님의 트레이드 마크가 점이다 보니까 그런 싱크로율을 맞춰야 하나 고민을 했었는데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보니까 감독님도 굳이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수지는 그림에 빠진 이유로 "잡생각이 없어지더라. 생각이 너무 복잡할 때 (그림을) 배우진 않았으니까 나만의 느낌으로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 그런, 자유롭게 그릴 수 있으니까 너무 마음이 편해지고 생각도 정리가 잘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화도 그리고 아크릴도 그리고, (개인 화실도) 작게 있다"고 밝혔다.

재재는 수지에 "이렇게 노력하는 줄 몰랐다. 타고 난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수지는 "마음 놓고 노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약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스타일이다"며 "한참 진짜 바쁠 때 이쯤 되면 한번 쓰러질 법(?)도 한데 '내가 너무 강하다' 진짜 사람들이 너무 쉽게 쉽게 해내니까, 당연하게 생각을 하다 보니까 아무리 밤을 새워도 너무 마음은 힘들지만 쉽게 안 쓰러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수지는 '안나' 준비에 대해 "일단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게 사람들이 알고 있는 정의가 있지 않냐. (극중) 유미는 거짓말을 뻔뻔하게 하는 애가 아니고 죄책감을 많이 느끼는 애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기하며 느낀 건) 유미가 거짓말하고 이런 것들이 내 주변엔 없었으면 좋겠는 유형이지만 유미의 상황이 안쓰럽게 느껴졌으면 했다"고 밝혔다.

수지는 "(시나리오는) 촬영하기 6~8개월 전이었나? 너무 궁금해서 읽어봤다가 너무 재밌어서 후루룩후루룩 읽었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한편 SBS '문명특급'은 SBS 스브스뉴스의 유튜브 채널로 글로벌 신문물 전파 프로젝트라는 콘셉트의 대중문화 콘텐츠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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