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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장가현과 딸 등록금 문제로 언쟁…눈물로 마무리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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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 2' 1일 방송

뉴스1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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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리 이혼했어요 2' 조성민, 장가현이 서로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2'(이하 '우이혼2') 최종회에서는 조성민과 장가현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장가현은 두 번째 만남에서 화해한 날 저녁, 딸의 등록금 이야기를 꺼내며 "때마다 줄 수 있는 걸 장담할 수 없잖아,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서 대학 등록금은 끊기지 않게 해주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에 조성민도 동의했지만, 다음날 말을 바꿔 두 사람이 갈등했고, 이에 장가현은 조성민에게 "이제 못할 것 같다"라며 이별을 통보했다.

장가현이 조성민에게 딸에게 졸업까지 필요한 등록금 1500만 원씩 주자고 말했다. 그러나 조성민이 "조금만 기다려줘, 급하게 해결해야 할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고, 장가현은 이에 "딴 거 생각하지 말고, 예은이 몫 주고, 남은 거에서 우리가 알아서 하자"라고 외치며 두 사람이 갈등이 증폭됐다.

조성민은 등록금 내는 걸 싫다고 거부한 건 아니라며 억울해했지만, 장가현은 "당신은 한 번도 정확하게 거절한 적은 없다"라며 추상적인 미래를 이야기하는 조성민의 말에 신뢰가 무너졌다고 말했다. 이어 장가현은 딸의 대학교 입학 당시, 등록금과 자취방을 위해 아무것도 도와주지 않았던 조성민을 언급하며 "그러니까 그냥 미리 (돈을) 빼놓자, 우리 늘 그런 부모였으니까"라며 감정을 폭발했다. 장가현의 말에 조성민 역시 "절대 문제 생기게 안 만들 거야"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어 또다시 시어머니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다. 장가현이 조성민의 수입이 시어머니의 통장으로 관리됐다고 주장했다. 조성민은 "우리 맞벌이였잖아"라고 했지만, 장가현은 "당신의 수입은 나한테 오지 않고, 나의 수입은 그 집에 들어가고 있었다, 당신에게서 오는 건 빚이었다"라고 분노했다.

긴 다툼의 끝에 두 사람은 딸 등록금 문제를 합의했지만, 더는 가까워 질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조성민과 장가현은 눈물을 흘리며 서로의 행복을 비는 것으로 대화를 마무리했다.

한편,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는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보는 모습을 관찰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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