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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국제사회에 "전후 우크라 재건 위해 지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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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우크라 원조국 모임 앞두고 지원 호소…"종전, 아직 멀어"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종전 후 국가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 지원을 요청했다고 독일 DPA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2일(현지시간) 늦은 시각 한 영상 연설에서 "점령군이 파괴한 것들을 재건하는 것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현대적이며 편안하고, 접근이 쉬운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수십억 달러가 들지도 모를 어마어마한 투자와 첨단 기술, 최선의 관행, 새로운 제도와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금 우리에게 이 일이 아무리 힘들지라도, 우리에게는 내일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날 연설에서 자국민을 향해 "몇몇 지역에서는 전쟁의 참상이 날로 더해가고 있고 우리는 이 사실을 절대 잊으면 안 된다"면서 아직 종전이 멀었음도 일깨웠다.

그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전쟁으로 피해를 본 동포를 도와줄 것도 아울러 당부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4일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리는 약 40개 원조국 모임에서, 전쟁으로 피폐해진 자국 재건의 우선 순위를 처음으로 밝힐 예정이라고 DPA는 전했다.

연합뉴스

대국민 연설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2022.7.2)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j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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