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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 맨유 계약 눈앞, 손흥민과 재결합 무산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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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영국 BBC "에릭센-맨유 게약 원칙 합의, 3년 계약 준비" 보도
뉴시스

[런던=AP/뉴시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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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손흥민(토트넘 핫스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재결합이 끝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에릭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고 세부 사항 조율만 나오고 있다는 보도가 영국 현지에서 나왔다.

영국 BBC는 5일(한국시간) 에릭센이 맨유와 원칙적으로 계약하는데 합의했으며 현재 메디컬 테스트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BBC는 에릭센과 맨유가 3년 게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릭센이 이적 작업을 마무리할 경우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두 번째 선수가 된다. 앞서 맨유는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활약했던 타이렐 말라시아의 계약에 합의했으며 현재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다.

에릭센은 지난 2020년부터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토트넘을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에서 뛴 에릭센은 현재 토트넘을 이끌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다. 하지만 지난해 유로2020 경기 도중 심정지를 일으키면서 에릭센에게 시련이 다가왔다. 결국 심장 제세동기 이식으로 인터 밀란을 떠나야만 했다.

절치부심하며 재활에 몰두한 에릭센은 결국 지난 겨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인 브렌트포드와 단기게약을 맺고 경기장에 돌아왔다. 에릭센은 브렌트포드에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고 덴마크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하며 오는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 가능성도 높였다.

브렌트포드와 단기계약을 맺었던 에릭센은 시즌이 끝난 뒤 토트넘, 맨유 등의 관심을 받았다. 에릭센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고 싶다는 희망을 밝힌 상황이었기에 손흥민, 해리 케인 등 팀 동료와 콘테 감독이 있는 토트넘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 체제로 변신한 맨유가 적극적으로 구애 의사를 밝힌데 비해 토트넘의 반응은 예상 밖으로 뜨뜻미지근했다. 결국 적극적인 이적 작업을 펼친 맨유로 가는 모양새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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