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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쩍은 미소' 구단 합류한 김연경..."이번 시즌 잘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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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오게된 김연경이라고 하구요."

흥국생명은 지난 4일, 구단에 본격적으로 합류한 김연경의 훈련 영상을 짤막하게 공개했다.

앞서 김연경은 지난 달 21일, 흥국생명과의 계약을 알려 큰 이슈가 되었다. 계약조건은 1년 총액 7억원으로 연봉 4억5천만원에 옵션 2억5천만원이다.

이로서 국내 배구팬들은 1년만에 다시 V-리그를 누비는 김연경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김연경의 국내 복귀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05-06시즌 흥국생명에 프로로 입단한 뒤 2009년까지 활약했던 그는 2020년까지 일본, 중국, 터키 리그를 넘나들며 월드 에이스로 위상을 드높였다.

이후 김연경은 약 11년만에 국내에 복귀해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지만 한 시즌만에 다시 중국 상하이로 건너갔다. 다수 국내 배구팬들은 그가 이후에도 해외리그에서 활약할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김연경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1년만에 다시 흥국생명으로 돌아오며 또 한번 이슈의 중심이 되었다.

이 날 경기도 용인 소재 흥국생명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연경은 권순찬 감독의 손짓에 멋쩍은 웃음과 함께 인사를 위해 앞으로 나섰다. 뒷짐을 진 자세로 권순찬 감독 곁에 선 김연경은 "이번에 오게 된 김연경이라고 하고요"라며 마치 신입 선수처럼 인삿말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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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선수단에) 새로운 얼굴이 보이는데 잘 적응해서 이번 시즌 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세요"라며 담백한 인삿말을 끝냈다.

선수단 인사 뒤에는 훈련에 매진하는 그의 모습이 짤막하게 담겼다. 영상 속 김연경은 매서운 눈빛과 더불어 구슬땀을 흘리며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흥국생명의 전력강화를 예고했다.

한편, 김연경이 합류한 흥국생명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4개구단 친선게임인 2022 여자프로배구 서머매치에 나선다. 김연경의 출전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선수단과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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