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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공식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 정원, 이번엔 채우나…검사 3명 채용에 17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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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공수처 현판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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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최근 추가 공개채용을 한 결과 3명 채용에 17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범 1년이 넘도록 정원을 채우지 못한 공수처가 이번에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5일 공수처는 전날 검사 채용 서류접수 마감 결과 총 1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2명을 뽑는 부장검사에는 4명이, 1명을 뽑는 평검사에는 13명이 지원했다. 지원율은 역대 최저 수준이다. 지난해 4월 첫 검사 모집에는 23명 채용에 2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렸고, 7월 2차 검사 모집에는 10명 모집에 71명이 지원했다.

공수처 측에 따르면 이번 지원자 중에는 검찰 출신도 있다. 그러나 공수처는 검찰 출신 비중이나 공안·특수 경력자 지원 여부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지원자 서류 심사가 마무리되면 다음 달 면접시험, 인사위원회 추천을 거쳐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 검사를 최종 임명한다.

공수처는 기존 검사와 수사관들을 대상으로 수사 실무 교육도 실시한다. 7월 한 달 매주 수요일 디지털증거 압수수색, 통신 수사 기법 등에 대해 법무연수원에서 제작한 수사 실무 동영상 강의를 시청한 뒤 발제·토론을 한다. 이달 1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방문해 디지털 포렌식 관련 기술 동향과 수사 기법에 대한 교육도 받는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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