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황성빈은 1회초 첫 타석에서 SSG 선발투수 노경은이 던진 초구 직구(143㎞)에 배트를 돌렸다.
잡아당긴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넘어갔다. 롯데는 이 한방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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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황성빈이 6일 열린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KBO리그 데뷔 후 첫 홈런을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으로 장식했다. 올 시즌 치러진 홈 경기 도중 황성빈이 타격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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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황성빈은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올 시즌 1호, KBO리그 통산 41번째, 개인 첫번째) 주인공도 됐다.
황성빈의 이날 데뷔 첫 홈런과 선두타자 초구 홈런 동시 달성은 KBO리그 최초 기록이 됐다. 두팀의 경기는 2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롯데가 SSG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인천=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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