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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탈출, 나 좀 데려가…" 다급한 호날두, UCL 팀에 '역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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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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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탈출에 사력이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팀에 역제안을 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코페'는 6일(한국시간) "호날두 대리인 조르제 멘데스가 거의 모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팀에 역제안을 했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최고 옵션으로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여름, 12년 만에 올드트래포드에 돌아왔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은퇴 뒤에 무너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명가 재건' 분위기를 회복할 적임자였다. 30대 중반을 훌쩍 넘겼지만 골문 앞에서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호날두의 분투에도 흔들렸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랄프 랑닉 감독에게 임시 지휘봉을 맡겼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선임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준비했다. 텐 하흐 감독이 호날두 잔류를 말했고, 호날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동행을 암시하면서 2022-23시즌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명가 부활을 돕는 분위기였지만, 최근에 기류가 바뀌었다. 호날두는 공식발표가 없는 지지부진한 영입과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마음을 바꿨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적을 통보했고, 팀 훈련에도 참가하지 않으면서 강행 의지를 드러냈다.

호날두는 지난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1년 계약을 했다. '카데나 코페'에 따르면, 호날두 측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을 허용해 줄 거로 믿었다. 영입을 원하는 팀이 있다면 주급도 문제되지 않았다.

실제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다른 팀으로 이적하기 위해서 주급 삭감까지 결정했다. 주급 50만 파운드(약 7억 원)를 깎고서라도 다른 팀에서 도전을 원하고 있다. 현재 거론된 팀은 프리미어리그 첼시다. 첼시의 새로운 구단주가 호날두 영입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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