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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회장 전문 배우' 김성원, 방광암 투병 끝 별세..10일 발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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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故김성원/사진제공=SBS



'회장님 전문 배우' 김성원이 별세했다. 향년 85세.

8일 방송계에 따르면 올해 초 방광암 말기 판정을 받은 김성원은 이날 0시 30분께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故김성원은 1936년 생으로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났으며 1957년 CBS 성우 2기로 데뷔했다. 1971년 TBC 사극 드라마 '여보 정선달'에서 주인공 정선달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린 김성원은 '파리의 연인', '귀엽거나 미치거나', '웃어라 동해야' 등에 출연하며 '회장님 전문 배우'라는 별명을 얻었다.

앞서 김성원은 30대 중반 당뇨병을 앓았지만 이를 극복해낸 바 있다. 그는 한국당뇨협회 홍보대사를 맡았으며 IDP(세계당뇨병연맹) 회장이 수여하는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방송에서 아내의 내조에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김성원의 비보에 대중들도 애도의 물결을 보내고 있다.

한편 故김성원의 빈소는 김포장례식장 특2호실이며, 발인은 10일 오전 5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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