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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 대체 불가 캐릭터로 시청률 견인 효과 톡톡 ('유세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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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준현 기자]
텐아시아

(사진=tvN)



김향기가 전에 없던 새로운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는 가족이나 다름없는 만복(안창환)을 구하기 위해 나선 서은우(김향기)와 유세풍(김민재), 그리고 계수의원 식구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잠을 설치는 유세풍을 위해 약재를 찾아 산에 오른 만복이 갑작스레 살인 용의자가 되었고, 만복의 억울함을 풀 증좌를 잡기 위해 서은우는 의서를 통달한 '여의(女醫)'가 되기로 마음먹는다.

서은우는 유세풍의 특훈 아래 밤낮으로 공부에 매진했고, 그 와중에도 주변인들의 말 한마디를 통해 단서를 포착해가며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섰다. 하지만 진범이 요리조리 피하는 바람에 수사는 어려움을 겪고, 만복의 형 집행을 막기 위해 끝까지 거침없이 내달리는 서은우와 유세풍의 엔딩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쫄깃하게 하면서도 훈훈하게 데웠다.

이 가운데 새로운 연기 변신과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활약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서은우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셜록도 울고 갈 매서운 추리력! 조선판 명탐정 등극

김향기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계수의원과 관련된 사건 해결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조선판 명탐정 ‘서은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건과 관련된 증인들의 언행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계속해서 관찰하고 곱씹는가 하면, 남다른 촉과 번뜩이는 브레인으로 예리하면서도 매서운 추리력과 함께 ‘사건 해결사’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건의 핵심을 정통으로 꿰뚫는 단서와 결정적 증좌를 발견하고 사건과 연관 지어 시청자들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해 주는 ‘셜록’에 빙의한 듯한 장면들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계속해서 발생하는 사건 속에서 적재적소에 빛나는 활약으로 계수의원 식구들과의 특별 호흡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재미를 더하고 있는 김향기의 활약에 기대가 계속 모아지고 있다.

#후진은 없다, 사건 해결을 위해 전진만 있을 뿐! 매서운 담력x당찬 기개

서은우는 겉보기엔 러블리하고 귀하게 자라 험한 일과는 거리가 먼 소녀 같지만, 실상은 오래전부터 현령인 아버지를 도와 시신 검안에 나섰던 인물. 이런 서은우는 사건이 발생하면 후진 없이 현장으로 돌진하는 불도저 같은 모습으로 유세풍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각종 수사를 진행하는 동안 증좌를 찾기 위해 직접 적진에 뛰어드는 것도 마다치 않고, 유세풍은 쳐다보기도 힘들어하는 시신들을 적극적으로 검안해 사건 수사에 필요한 실마리를 발견하는 등 수사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보는 이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언행! 인간미 폭발

청상과부가 되어 죽으려고만 했던 서은우가 유세풍, 계수의원 식구들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며 사람을 구하고 살리는 심의(心醫)로 거듭나게 되면서 그가 전하는 말들은 하나같이 모두 마음을 울리며 피해자와 가족 등 약하고 지친 이들에게 넘치는 진심과 함께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 자신의 일처럼 나서서 함께 울고 웃는 서은우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하기도, 훈훈하게도 달구고 있으며, 김향기는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마음을 동시에 지닌 서은우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묵직한 울림을 남기고 있다.

이렇듯 김향기는 서은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체 불가 캐릭터로 극을 흥미진진하면서도 따뜻하게 이끌고 있다. 특히 ‘믿고 보는 김향기’라는 수식어와 함께 매 방송마다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그가 앞으로 이어갈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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