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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측, “재밌게 하려다 과했다”…‘줄 서는 식당’ 비매너 논란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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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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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 측이 태도 논란에 대해 고개 숙였다.

10일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방송에서) 성훈이 재미있게 하려다 보니 과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라며 “보시는 시청자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 앞으로는 좀 더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사과했다.

앞서 성훈은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줄 서는 식당’에 게스트로 출연, 개그우먼 박나래· 유튜버 입짧은햇님과 함께 묵은지 김치찜, 솥뚜껑 삼겹살 먹방 투어에 나섰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성훈은 긴 웨이팅에 투덜거리거나 고기를 굽던 집게로 식사를 하고 또 식사 중 머리를 흔들어 땀을 털어내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와 입짧은햇님이 당황하는 모습 역시 그대로 전파를 탔다.

시청자의 반응 역시 좋지 않았다. 프로그램의 취지가 ‘줄 서는 식당’인데 웨이팅에 불평을 하고 또 먹방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배려라곤 없는 식사 매너를 지켜보기 불쾌하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비난이 계속되자 결국 성훈 측은 사과에 나섰다. 이에 일각에서는 “사과까지 할 일이냐”, “그냥 방송용으로 웃겼었는데”라며 상반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성훈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수영선수 출신으로 2009년 연예계에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 출연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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