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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상황"…'나는 솔로' 4기 영수, 정숙과 이별한 이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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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나는 솔로 :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나는 솔로' 6기 영철 영숙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과 4기 영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영수는 솔로나라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정숙과의 이별에 대해 언급했다. SBS 플러스, EN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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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6기 영철 영숙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과 4기 영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영수는 솔로나라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정숙과의 이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 SBS 플러스·ENA '나는 솔로 : 사랑은 계속된다(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가 첫 방송됐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회는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 평균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6기 영철 영숙은 달콤한 분위기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영철은 "2세가 생기면서 기왕 하기로 했던 결혼을 앞당기기로 했다"며 결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부산 남자 영철과 서울 여자 영숙은 왕복 6시간 거리를 오가면서 뜨거운 연애를 이어가는 중이었다. 영철은 "일주일에 3, 4번씩 오가며 잠도 줄였다"고 말했고 영숙은 "제가 미친 줄 알았다"고 하더니 영철에게 남편이라는 호칭을 써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얼마 후 두 사람은 웨딩촬영을 하러 출동했다. 영철은 촬영 중 힘들어하는 영숙에게 입에서 입으로 젤리를 전달해 줬고 데프콘은 "너무 부럽네요"라고 말했다. 영철은 신혼집에 대해 "서울 기차역 근처에 꾸렸다. 영숙이가 직업을 포기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제가) 주말마다 업무를 보러 부산에 내려가기로 했다. 피곤해 봤자 영숙이와 함께 있는 게 좋으니까 괜찮다"고 이야기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영숙은 "둘 중 한 명은 포기해야 했다. 오빠가 먼저 얘기를 꺼내줘서 마무리가 잘 됐다"고 밝혔다.

이후 영철은 부산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트레이너 센터 1, 2호점에 들러 결혼 소식을 전했다. 데프콘은 센터의 규모에 감탄했다. 혼자 살던 부산 집도 공개한 영철은 이삿짐을 싸다가 비상금을 챙겨 웃음을 안겼다. 이삿날이 다가오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구성된 복층 신혼집을 정리하던 영철은 "(영숙의) 뱃속에 아기가 있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인데 이 부분만이라도 고민을 덜어주자 싶었다"고 했다.

다음으로 4기 영수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른 아침 그는 거실에서 홀로 운동을 했다. 영수는 본인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인터뷰에 응하는가 하면 집에서도 섹시한 향수를 뿌리더니 거울을 보고 춤을 추며 넘치는 자기애를 드러냈다. 데프콘은 "허세가 있는데 귀엽다"고 말했지만 가영은 "나는 못 사귈 듯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영수는 "방송 나간 지 8개월이 됐는데 아직도 제가 많이 언급되고 있다"며 팬들이 만든 굿즈를 차례로 공개했다. 댓글을 읽으며 뿌듯해하는 영수를 본 데프콘은 "연예인 병 걸린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잠시 후 영수는 자신이 출연한 '나는 솔로' 다시 보기에 돌입했다. '나는 솔로' 출연 당시 무속인 정숙과 최종 커플이 됐던 영수는 "지금은 안 만나고 있다"며 "제가 솔로나라 안에 있던 정숙이를 너무 좋아해서 현실에서도 정숙이를 찾고 있더라. 다른 상황에 직면하게 되고 나서는 맞지 않아 연결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영수는 커피를 마시고 빨래를 했다. 그가 혼자 VR 탁구까지 즐기자 데프콘은 "약간 짠해 보이긴 한다"고 말했다. 영수의 어머니는 등장과 동시에 "넌 매일 이 옷만 입고 있니" "'나는 솔로'만 보니" "네가 연예인이니" 등 잔소리를 했다. 어머니는 먼저 결혼하는 영수의 여동생을 언급하며 "너도 내년 정도에 빨리 (장가) 가라"고 압박했다. 장가가겠다고 어머니와 약속한 영수는 "누군가가 있었으면 하는 요즘"이라며 쓸쓸해했다. 다음날에도 영수는 '나는 솔로' 영수 정숙 편을 보며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한편 '나는 솔로 :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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