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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 팔지 마” 선 그은 무리뉴, 핵심 지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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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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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팀 핵심을 보내줄 생각이 없다.

영국 매체 ‘더부트룸’은 13일(한국시간) “조세 무리뉴(59) AS로마 감독은 니콜로 자니올로(23)를 향한 토트넘 홋스퍼의 제안을 거절했다. 자니올로의 로마 잔류가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 선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반 페리시치(33)를 시작으로 이브 비수마(25), 히샬리송(25), 제드 스펜스(21) 등 6명을 데려왔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토트넘은 데스토니 우도지(20, 우디네세)를 영입해 7호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공격진 추가 영입도 바라고 있다. 자니올로를 영입 목표로 낙점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한때 십자인대 파열로 장기간 그라운드를 떠났지만, 복귀 후에도 제 몫을 해냈다. 2021-22시즌 42경기에서 8골 9도움을 올렸다.

적극적인 영입 시도도 보였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직접 이탈리아에서 로마 구단 관계자와 만나 자니올로 계약 가능성을 논의했다. 파라티치 단장은 겨울 이적시장 유벤투스에서 로드리고 벤탄쿠르(25)와 데얀 클루셉스키(22) 영입에 혁혁한 공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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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 토트넘 지도자의 반대에 막혔다. 무리뉴는 약 17개월간 토트넘 감독을 맡았다. 성적 부진 끝에 경질당했다. ‘더부트룸’은 “토트넘은 오랜 기간 자니올로를 노렸다”라며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의 계획을 무너뜨리려 한다. 자니올로를 잡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라고 설명했다.

계약은 쉽게 진행되지 않을 듯하다. ‘더부트룸’은 “로마는 자니올로 이적료로 4,200만 파운드(약 664억 원)를 요구할 것이다. 무리뉴 감독의 주장은 완강하다. 자니올로가 로마에 한 시즌 더 머물기를 바란다. 설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토트넘과 로마의 협상이 이어질 것이지만, 자니올로는 무리뉴 감독과 함께 로마에 잔류할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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