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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일째 소식이 없다' 또 흔들린 이영하, 2G 4이닝 8자책점 어쩌나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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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잠실,박준형 기자]4회초 두산 선발투수 이영하가 강판되고 있다. 2022.08.13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홍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선발 이영하가 또 무너졌다.

이영하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11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5피안타 1탈삼진 4사사구 5실점(4자책점)으로 시즌 8패(6승)째를 안았다. 팀은 2-8로 패했다.

1회부터 실점을 했다. 선두타자 추신수를 유격수 안재석의 실책으로 내보낸 후 최지훈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그러나 추신수에게 도루를 내줬고 최정에게 좌전 적시타를 헌납했다.

이날 정수빈(중견수)-김인태(좌익수)-허경민(3루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양석환(1루수)-박세혁(포수)-안재석(유격수)-강승호(2루수)-조수행(우익수) 순으로 타순을 꾸린 두산은 2회말 양석환의 솔로 홈런으로 균형을 맞췄다.

3회 들어 이영하가 추신수에게 볼넷을 내주고 최지훈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최정, 한유섬에게 잇따라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박성한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다시 리드를 뺏겼다.

3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페르난데스의 적시타로 다시 2-2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영하가 4회에 무너졌다. 전의산에게 중견수 오른쪽으로 향한 안타, 최주환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며 흔들렸다.

이영하는 김민식에게 좌중간 적시타를 허용하고 결국 강판됐다. 구원 등판한 장원준이 추신수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최지훈에게 중전 안타를 주고 최정에게는 볼넷을 내줘 밀어내기로 1점을 더 뺏겼다. 이어 한유섬을 2루수 쪽 땅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김민식이 홈을 통과해 추가 1실점을 했다. 그만큼 이영하의 자책점도 더 늘었다.

이영하는 지난 4일 삼성전에서 1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그 후 8일을 쉬고 마운드에 올라왔지만 SSG 타자들을 만나 고전했다. 2경기에서 4이닝 8자책점으로 부진한 투구가 이어졌다. 지난 6월 21일 SSG전에서 승리를 챙긴 후 8경기 연속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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