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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새벽에 폭우…건물 침수 등 11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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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기상청 기상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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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새벽 전북 지역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려 건물과 도로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인명피해는 신고되지 않았다.

전북도는 이날 오전 3시 55분 전북도내 6개 시군(전주, 김제, 완주, 진안, 무주, 부안)에 호우경보, 8개 시군(군산, 익산, 정읍, 남원, 장수, 임실, 순창, 고창)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폭우가 쏟아졌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빗줄기가 약해짐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장수를 제외한 전 지역의 호우경보와 주의보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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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침수된 전북 완주군의 한 주택. 전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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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6시 기준 전북도내 평균 강수량은 53.0mm인 가운데 완주군에 122.5mm가 내렸고, 전주시는 112.3mm가 내렸다. 특히 전주는 시간당 52㎜의 비가 쏟아지면서 1시간 최다 강수량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전북도는 익산 세월교 2개소, 전주 마전교 등 언더패스 5개소, 전주, 남원, 장수 둔치주차장 3개소 및 여객선 4개 항로를 통제하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비피해는 주택 등 건물침수 6개소, 도로 침수 1개소, 차량침수 1대, 수목전도 3개 등 11건이다.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해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30~100mm(많은곳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박용근 기자 yk2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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