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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텍, 상반기 사상 최대 성적 달성 "8월 출시 스마트폰 자석 공급으로 실적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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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차폐자석 전문기업 노바텍은 연결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4% 증가한 196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같은기간 각각 57%, 15% 늘어난 634억원, 167억원이다 .상반기 기준 창사 이래 최대 성적이다.

노바텍의 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 급증은 고객사의 태블릿 신제품의 호평과 판매호조에 힘입었다. 지난 2월 출시된 태블릿 신제품에 대한 발주가 크게 늘면서 1분기 창사이래 최고 매출을 달성했고, 2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했다.

노바텍은 이달 출시 예정인 고객사의 스마트폰 신제품에 차폐자석을 공급한다. 회사는 태블릿PC에 이어 스마트폰에 차폐 자석 공급이 늘어나면서 3분기 실적도 순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바텍은 스마트폰 신제품 이외에도 웨어러블시장, 전장사업에 성과를 올리고 있다. 자동차 조향장치에 쓰이는 전자식파워시스템(MPS)에 진출했고, 지난해 12월 추가 공급처를 확보했다. 또 내연기관 및 전기차 브레이크 시스템에 적용되는 센서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에 양산과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차전지 제조시 이물질 혼입을 막는 탈철바를 개발 완료, 발주를 기다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례적인 태블릿 향 주문 증가로 상반기 실적이 큰 폭 증가할 수 있었다"며 "3분기부터 신제품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차폐자석이 크게 증가하고,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용 자석, 무선충전기 등의 매출 증가 등으로 꾸준한 성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약속한 태블릿 이외에 스마트폰 및 전장 관련 제품, 웨어러블 제품 등 공급 품목 다각화를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중국 자회사를 통한 스마트기기 향 중국 로컬 사업도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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