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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人] BAE173 "남도현 전곡 프로듀싱, 흐릿했던 음악색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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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BAE173이 네번째 미니앨범 'ODYSSEY:DaSH'로 컴백한다. 새 앨범'ODYSSEY:DaSH'의 타이틀곡 'DaSH'(대시)는 어떤 난관이 있어도 정상으로 달려가겠다는 아홉 멤버의 강한 의지가 담긴 곡이다. 가사를 통해 억압된 세계를 벗어나 자유롭게 질주하라는 청춘을 향한 멤버 도현의 진솔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BAE173은 16일 서울 강남구 포켓돌스튜디오 사옥에서 진행된 컴백 기념 인터뷰를 통해 남도현의 총괄 프로듀싱 앨범으로 컴백한 소감, 또 BAE173이 선보이고 싶은 음악색, 향후 활동 계획까지 밝혔다. 아래는 BAE173 일문일답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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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E173이 네번째 미니앨범 '오디세이 대시'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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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대시'로 컴백한 소감은?

(한결) '오디세이 대시'로 컴백하게 됐다. 우리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나오게 돼 의미가 있다. 한 번 열심히 해보겠다.

◆도현이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도현) 어릴 때부터 관심이 많았던 분야라 팀 활동하면서 참여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 전곡 프로듀싱은 처음이라 서툴고 부담 됐지만 회사와 상의 조율하며 앨범이 나올 수 있었다. 팀의 음악적 방향을 내가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해서 강력하게 어필을 했다. 이번 앨범에 만족하고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

◆도현의 프로듀싱 후 멤버들의 반응은?

(도현) 목적이 분명한 작업이라 콘셉트를 많이 고민했다. 어떻게 해야 우리 색을 잘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한다. 이번엔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아서 느낌 가는대로 솔직하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

(도하) 도현과 내가 19세 동갑이다. 사실 곡을 쓰는 것도 어려운데, 멤버들이 만족할만한 작업물을 보여준다. '같은 나이가 맞나?' 싶다. 고맙고 멋있는 멤버다.

◆'올 프로듀싱' 부담감 없었나

(도현) 워낙 어릴 때부터 작업을 했고, 16세 때부터 팬들이 나를 봐왔다. 조금의 부담도 느낀 적 있지만, 올해 19세가 되면서 부담을 내려놓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동안 기회가 와도 피했었는데 이번엔 좀 적극적으로 해보려 했다. 최대한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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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E173이 네번째 미니앨범 '오디세이 대시'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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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173이 이번 활동으로 보여주고 싶은 음악색은 무엇인가.

(도현) 활동하면서 우리 팀의 색이 온전하게 나오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사이 우린 많이 성장했고, 장점이나 성격을 노래로 표현하고 싶었다. 멤버가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건 팀의 큰 장점이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만의 다채로운 음악색이 진해질 거라 생각한다. 퍼포머로서만 주어진 주제가 아니라 우리가 직접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새 시리즈 '오디세이'는 어떤 콘셉트와 주제를 담고 있나.

(제이민) 전작은 우리 아홉명이 만나서 자기소개를 하는 느낌이었다면, '오디세이' 시리즈는 K팝 시장 속에서 우리만의 모험을 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준서) 우주를 끝없이 달리는 열차가 나오는 신이 있는데, 이 역시 우리의 무한한 여정이라 생각한다.

◆성적에 대한 기대감은?

(도현) 성적에 대한 기대보다는, 이 앨범이 나오는 것만을 기대했다. 발매가 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성적도 좋으면 좋겠지만, 목표에 도달한 마음이다. 활동은 부담없이 하고 싶다.

(제이민) 몇 등에 대한 기대는 없지만, 전 앨범보다는 잘 되고 싶다. 도현이 노래를 너무 잘 만들어줬고 노래가 마음에 든다. 도현을 위해서라도 '도현이 노래가 잘 된다'라는 걸 알려주고 싶다.

(한결) 컴백을 준비하면서 멤버들 모두가 즐겁게 했다. 1등을 위한 생각보다는 재밌고 신나게 우리 목표를 향해 달려가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멤버들은 작사, 작곡에 관심이 있나.

(유준) 작사 작곡 관심은 있었지만 쉽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팀에 도움이 되는 분야가 뭘까 고민했고,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면서 활동하고 있다. 멤버들 각자 잘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고 있다.

(도현) 내가 음악적으로 팀에 도움을 준다면, 안무나 퍼포먼스 디렉팅 해주는 멤버도 있고, 콘텐츠를 리드하는 형들도 있다. 서로의 장점을 팀에 더해주고 있다.

(제이민) 데뷔 초부터 작사, 작곡에 관심이 있었다. 2집 앨범에 작사로 참여했는데, 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건 아니더라. 옆에서 도현이 하는 것 보면서 많이 배우고 연구하고 있다. 앞으로 내는 앨범에는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멤버들의 앨범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어서 각 멤버 모두 다른 방면에서 팀에 도움을 주면서 활동하고 싶다.

◆'어떤 난관이 있어도 정상으로 달려가겠다'는 주제가 인상적이다. 활동하며 '난관'을 느낀 때가 있었나.

(제이민) 몇 년 전부터 합을 맞춰오다 데뷔한 게 아니라 데뷔 직전 팀이 만들어졌다. 그 과정에서 준비가 안 된 부분도 있었고, 서로 맞춰가는 중에서 오는 고난들이 있었다. 늦게 모이고 뭉친 만큼 더 잘 해내야 한다는 마음이 컸다.

(유준) 그래서 우리는 대화 시간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한다. 서운한 점도 다같이 모여서 얘기한다. 최근엔 '도현이가 만든 곡이고 만족스러우니까 최선을 다해 준비하자'는 얘기를 했다. 이 앨범이 잘 돼서 도현이가 하는게 맞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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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E173이 네번째 미니앨범 '오디세이 대시'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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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장기적인 목표가 있다면?

(제이민) 최종적으로 어떤 그룹이 되자고 얘기한 적은 없다. 다만 팬들이 어디 가서 우리 팬이라고 했을 때 자랑스러워 질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도하) 우리 노래를 듣는다고 했을 때 '그 그룹 노래 좋지' 라는 반응이 나왔으면 한다. 개인적인 목표는 길거리에서 우리 노래가 나오는 것이다.

(준서) 많은 대중 분들이 우리 노래를 우연히 듣게 돼 괜찮은 그룹이라 생각하고, 그래서 우리 콘텐츠를 볼 수 있게 하는게 최종적인 목표다.

◆일본 콘서트 개최 소감은?

(빛) 데뷔 후 처음으로 하는 콘서트인데 무대 하나 하나 열심히 준비 중이다. 데뷔 전부터 꿈 꿔 온 콘서트라서 더 특별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

(유준) 다같이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다. 우리 타이틀곡이 한국어만 있는데 일본어로 바꿔서 부르려 한다. 일본 팬들도 좋아할 수 있게 준비 중이다.

◆이번 앨범으로 받고 싶은 평가는?

(도하) '팬사랑'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

(제이민) '얘네는 이런 음악을 하는 그룹이구나' 라는 말을 듣고 싶다. 이번 앨범이 그 시작점이 됐으면 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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