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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연보라, 남해댁 캐릭터 살린 명품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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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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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연보라가 계수의원 식구들과 함께 맹활약하며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안겼다.

아츠로이엔티 소속 연보라는 지난 15일과 1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5회와 6회에서 명품 연기로 계수의원 식구들과 '계벤져스'로 활약하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연보라는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남해댁을 완벽히 표현해내며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3회에서 남해댁은 누명을 벗고 계수의원으로 돌아온 만복(안창환 분)을 향해 진수성찬을 차려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근심 가득한 유세풍(김민재)을 향해 "얼굴이... 칼바람 맞고 길 잃은 형국인데 딱"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삼짇날 비가 오냐고 묻는 농군을 향해 "많이 와. 미리미리들 화전꽃이랑 쑥 뜯어 둬"라며 앞날을 척척 보는 능력으로 극에 흥미를 더했다.

또한 할망(전국향)과 함께 어물전에서 "그래도 저동궁마님댁에 들여서 많이 받았을 거 아냐. 우린 싸게 줘"라고 말하며 생선을 구입하려고 했지만 "무슨 소리야. 요새 그 댁이 더해"라며 저동궁마님댁이 이상해졌다는 어물전 여인의 말에 "마님댁 말이야. 너무 베풀어서 걱정이더니만, 언제부터 짜게 구는데?"라며 저동구마님댁에 무언가 문제가 있음을 암시하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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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6회에서는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석철을 구출하기 위해 작전을 세우는 과정에서 마님이 석철을 해친 것 같다는 유세풍의 의견에 "유의원님 말이 맞아. 마님 아니라는 법 없지. 사람 속 어찌 알겠어", "며칠 전에 어물전 여자한테 들었어요. 마님네가 두 해 전부터 부쩍 인색해졌다고"라며 유세풍에게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앞날을 보는 능력을 활용한 능청스러운 언변으로 조대감(손종학 분)을 설득해 석철을 구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다. 남해댁은 조대감을 향해 "대감의 출사를 가로막는 기운을 찾았습니다. 남자. 이 집에 남자가 너무 많습니다. 양기가 너무 강하니, 북에서 양기가 내려올 틈이 없지요. 남자아이를 길한 곳으로 내보내세요"라는 말로 자연스럽게 석철을 구출해냈다.

계수의원의 살림을 책임지는 조선판 고든램지이자 작중 일어나는 사건의 해결을 돕는 '계벤져스'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남해댁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연보라가 향후 어떤 활약을 펼칠지 안방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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