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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너레이션 17과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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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이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것이다. 소외 계층에게 디지털 활용 방법을 제공하고 디바이스 보급률을 높여준다면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전자 주최 ‘제너레이션 17‘ 청년 리더 8인 언론 간담회에서 빈민촌 청년 기본권 향상을 위해 돕는 브라질 대표 다니엘 칼라코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삼성전자의 역할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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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2’를 계기로 지난 8∼11일 ‘제너레이션 17‘ 청년 리더들을 초청해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목표 비전과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이날 가졌다.

제너레이션17은 지난 2020년부터 삼성전자가 유엔개발계획(UNDP)과 파트너십을 맺고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청년 리더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뉴욕에 초청된 이들은 △비영리 환경단체를 설립·운영 중인 환경 운동가 맥시모 마조코(아르헨티나) △깨끗한 물·위생·손씻기 장려 운동가 쇼미 초두리(방글라데시) △레바논 구호 단체를 운영하며 긴급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딘 카울리(레바논) △리우데자네이루 빈민가 출신의 인권 및 교육 분야 활동가 다니엘 칼라코(브라질) △발달장애 아동 교육 및 치료 앱을 개발한 두브레인 대표 최예진(대한민국) △힙합 가수 겸 태양열 배터리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활동가 에이와이 영(미국) △여성인권 신장에 힘쓰고 있는 패션연구가 겸 사회적 기업가 타마라 곤도(인도네시아) △기술을 통한 도시 개발과 인프라 개선에 힘쓰는 앱 개발자 타파라 마카자(짐바브웨) 등 8명이다.

이들은 지난 10일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과 함께 뉴욕에 설치된 삼성 폴더블 체험관에서 갤럭시 언팩을 직접 관람했다. 또 첫 번째 오프라인 워크샵 ‘제너레이션17 유스 다이얼로그’를 개최하고 삼성전자와의 ‘글로벌 골즈’ 달성 가속화를 위한 비전과 방안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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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언론 간담회에서 ‘제너레이션 17’ 청년 리더 8인이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목표 비전과 방안에 대한 의견을 말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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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리더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글로벌 청년들의 역할과 모바일 기술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캄보디아에서 저희가 최초로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 당시 작은 스타트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기술 덕분에 저희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향후 발달장애 아이들이 스마트폰만으로 치료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너레이션17 프로그램은 일회성 지원보다는 삼성의 기술과 제품을 매개로 글로벌 영 리더들이 자발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해서 서로 영감과 동기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라며 “이들의 목소리가 더 잘 전달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남혜정 기자 hjn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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