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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내달 13일 개방…23일부터 참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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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정부가 다음 달 중순 'DMZ 평화의 길' 11개 테마노선 개방을 앞두고 오는 23일부터 관광객들의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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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후 처음 개방된 'DMZ 평화의 길'·'DMZ 평화손잡기'



1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달 13일부터 12월까지 강화·김포·고양·파주·연천·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 10곳에 조성된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11개를 전면 개방한다.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길이다.

국민들은 테마노선과 횡단노선(2023년 개방 예정)을 걸으며 비무장지대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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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운영 노선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모든 테마노선에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야생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는 구간이 포함돼 있다.

정부는 앞서 2019년 4월 파주·철원·고성 등 3개 테마노선을 시범적으로 개방했다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5개월 만에 시범 운영을 종료했다. 이후 2021년 11월 7개 노선을 확대 개방했으나 겨울철 철새 보호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또다시 운영이 조기에 종료됐다.

이번 11개 테마노선에 대한 정보 및 참가 신청은 한국관광공사 평화의 길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무단 예약 취소 방지를 위해 참가비(1인당 1만원)를 받는데 추후 지역 상품권이나 지역화폐, 특산품 등으로 환급해 준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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