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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에게 홈런 내준 김광현…김원형 감독, "아쉽다지만 에이스답게 잘 했다" [인천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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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SSG 랜더스 에이스 김광현. / OSEN DB


[OSEN=인천, 홍지수 기자]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이 17일 광주 원정을 되돌아봤다.

김 감독은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3차전을 앞두고 “전날 경기에서 (김) 광현이가 1회에 홈런을 얻어맞았는데, 공기 가운데로 몰린 실투였다”고 말했다.

SSG는 전날(17일) 광주 KIA 타이거즈 원정에서 3-4로 졌다. 1회에 선발 김광현이 선두타자 박찬호에게 우중간 안타를 내주고 이창진에게 볼넷을 내줬다. 무사 1, 2루에서 나성범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허용했다.

경기는 7회까지 0-3으로 끌려가다가 8회초 최정의 솔로 홈런과 전의산의 적시타, 최주환의 적시타로 3-3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8회말 등판한 노경은이 박찬호에게 결승 적시타를 내줬다.

김 감독은 김광현이 홈런을 내준 상황을 두고 “상대가 놓치지 않았다. 김광현은 아쉽다고 하는데 에이스답게 7회까지 잘 던졌다. 나성범이 잘 쳤다”고 감쌌다.

SSG는 비록 전날 패했지만 71승 3무 32패, 승률 .689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광주 원정을 마치고 인천으로 돌아온 SSG는 2위 LG와 2연전에 임한다. 첫날 선발투수는 윌머 폰트로 올 시즌 22경기에서 13승 5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 중이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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