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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포격 계속하면 원전 폐쇄"…우크라는 정반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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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유럽 최대의 원자력발전소인 우크라이나 동부의 자포리자 원전에 포격이 잇따른 사태를 두고 우크라이나와 책임 공방을 벌이는 러시아가 '원전 폐쇄' 카드까지 들고 나왔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18일(현지시간) 자포리자 원전에 우크라이나군이 포격을 계속하면 원전을 폐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 화생방 방어군을 이끄는 이고리 키릴로프는 이날 브리핑에서 "자포리자 원전의 예비 지원 시스템이 포격으로 인해 손상됐다"면서 "원전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방사성 물질이 독일과 폴란드, 슬로바키아를 덮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