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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하사탕'·'아부지' 배우 이병철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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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이병철
[EBS '리얼극장-행복'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영화 '박하사탕', '아부지' 등에 출연했던 배우 이병철이 18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18일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탤런트 지부에 따르면 고인은 뇌출혈로 투병 끝에 이날 세상을 떠났다.

1949년에 태어난 이병철은 드라마 '봉선화'(1984), '남자 셋 여자 셋'(1996), '세 친구'(2000) 등에 출연하며 호탕한 웃음과 푸근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다.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박하사탕'(1999)에서는 형사 반장 역으로, '아부지'(2009)에서는 교장 선생님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2005년 이후 돌연 방송 활동을 멈췄던 고인은 2010년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서 뇌출혈로 쓰러져 장애인이 된 아내를 6년째 돌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후 2016년에는 EBS '리얼극장-행복'에 아들이자 프로농구 선수 출신 이항범과 함께 출연해 아내가 쓰러진 이후 10년째 소원한 부자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장례식장 2호실. 발인 20일 오후 3시 30분.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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