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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700억’ 맨유 제안도 거절…“아스널이 기회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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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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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시한 거액의 계약 시도가 무산되자 현지 매체는 아스널행에 힘을 실었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맨유가 주앙 펠리스(2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을 위해 1억 1000만 파운드(약 1753억 원)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지난 시즌 5위로 리그를 마치며 아쉬움을 삼켰던 아스널은 올여름 바쁘게 움직였다. 부지런히 선수 보강에 힘쓴 결과 선수단에 5명을 추가하는 데 성공했다.

1억 파운드 이상(약 1593억 원)의 지출은 헛되지 않았다. 아스널은 현재까지 치른 리그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두 팀 중 하나로 맨체스터 시티의 뒤를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계속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를 원하고 있는 가운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추가 영입에 대한 가능성도 인정했다. 앞서 그는 “여름 이적 시장은 긴 창구이고 많은 일이 일어났다”라며 “모든 것이 여전히 열려 있다”라고 말했다.

아스널은 꾸준히 많은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다. 펠리스도 그중 하나로 아스널이 그의 영입을 원한다고 전해졌다.

이제 맨유도 아스널의 타깃인 펠리스를 노리고 있다. 2019년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펠리스는 이적 후 줄곧 많은 경기에 나서며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시즌 리그 24경기에서 8골과 4도움을 기록한 그는 올 시즌 리그 개막전에서도 팀의 모든 득점에 관여하며 3도움을 몰아쳤다.

공격수 보강이 시급한 맨유에게 더없이 좋은 선택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불확실한 미래에 놓여 있음은 물론 공격에서 결정력의 부재로 인해 리그 2경기에서 모두 충격의 패배를 안은 맨유는 펠리스 영입을 위해 1억 1000만 파운드의 거액을 제시하는 등 강한 열망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확고하다. 구단은 펠리스를 “값을 매길 수 없는 선수”라고 치켜세우며 맨유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이에 아스널과 연결 고리가 다시금 강해졌다. '풋볼 런던'은 "아스널이 펠리스를 영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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