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잉글랜드 충격적 패배, 리그B 강등 확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UEFA 네이션스리그, 라스파도리에게 선제 결승골, 0-1 패

독일도 홈경기서 헝가리에 덜미 잡히며 파이널 진출 실패
뉴시스

[밀란=AP/뉴시스] 이탈리아의 자코모 라스파도리(가운데)가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란의 산 시로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2022~23 UEFA 네이션스리그 맞대결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09.24.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유럽의 축구 강국 잉글랜드와 독일이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에서 동반 패배하면서 모두 4강이 겨루는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잉글랜드는 조별리그 5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최하위를 확정지으며 리그B로 강등됐다.

잉글랜드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란 산시로에서 열린 2022~23 UNL 리그A 3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후반 23분 자코모 라스파도리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졌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2무 3패(승점 2)에 그치며 역시 헝가리에 져 1승 3무 1패(승점 6)으로 3위로 떨어진 독일에 승점 4 뒤져 남은 한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최하위로 리그B 강등이 확정됐다.

지난 7월 영국 울버햄튼에서 열린 헝가리와 경기에서 충격적인 0-4 대패를 맛봤던 잉글랜드는 승점 3을 따내 강등만은 막아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경기에 나섰지만 끝내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이 후반 5분 헤더를 하는 과정에서 라파엘 톨로이와 머리를 부딪혀 출혈 부상을 입었음에도 계속 출전을 강행하는 투혼을 발휘할 정도로 이탈리아를 꺾기 위해 안간힘을 썼으나 오히려 후반 23분에 선제 결승골을 내줬다.

이탈리아는 자기 진영에서 길게 올라온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패스를 라스파도리가 잡아 수비를 앞에 두고 오른발로 마무리, 잉글랜드 골망 오른쪽을 흔들었다.

잉글랜드는 이후에도 이탈리아의 공세에 시달렸지만 골대 행운으로 추가 실점을 하진 않았다. 그러나 잉글랜드 역시 끝내 이탈리아 수비를 뚫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독일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헝가리와 맞대결에서 전반 17분 선제 실점하며 0-1로 졌다.

헝가리와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파이널 진출 가능성이 있었던 독일은 오히려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아담 설러이에게 실점했다.

독일은 헝가리의 육탄방어를 끝내 뚫어내지 못하며 18년 만에 헝가리에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나란히 승리를 챙긴 헝가리(3승 1무 1패, 승점 10)와 이탈리아(2승 2무 1패, 승점 8)는 오는 27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맞대결을 통해 파이널 진출 팀을 가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