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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재계약 체결할까…“토트넘 선택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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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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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구단이 유리한 상황이다.

영국 매체 ‘더부트룸’은 25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을 체결할지 관심이 모인다. 계약 옵션에 따르면 토트넘이 유리한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초반 부진에 시달렸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49) 전 감독 체제에서 고전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 불안했다. 성적도 중위권으로 곤두박질쳤다. 결국, 토트넘은 누누 전 감독을 4개월 만에 경질하기에 이르렀다.

우승 청부사와 함께 반등을 시작했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은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와 인터밀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첼시에 수차례 트로피를 안겼다. 지난해 11월 토트넘에 부임하며 팀을 정상궤도에 올려놨다.

에이스도 폼을 되찾았다. 지난 시즌 시작 전 이적 사가를 벌였던 해리 케인(29)도 마음을 다잡았다. 손흥민(30)과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방출이 유력했던 수비수 맷 도허티(31)의 경기력도 살아났다. 반등에 성공한 토트넘은 2021-22시즌을 4위로 마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따냈다.

더 높은 곳을 바라봤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콘테 감독을 전폭 지원했다. 이반 페리시치(33)를 비롯해 이브 비수마(25), 히샬리송(25) 등을 데려오며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막대한 지원을 등에 업은 덕에 토트넘은 승승장구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7경기 5승 2무 승점 17로 선두 아스널(18점)을 뒤쫓고 있다.

다만, 영국 현지에서는 콘테 감독의 이탈에 우려를 표했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과 18개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수도 있다.

희소식이 생겼다.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토트넘은 콘테 감독의 의사와 관계없이 재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2024년까지 머물도록 보장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토트넘 팬들에게는 희소식이다”라며 “구단이 유리한 계약이다. 토트넘은 계약 연장이 적절하다고 느낄 때, 옵션을 발동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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