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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농·축산물 모이는 청주 ‘청원생명축제’, 3년 만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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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19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 테마공원에서 열린 ‘청원생명축제’ 모습. 청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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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농·축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가 3년만에 돌아온다.

충북 청주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2022청원생명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 농·축산물 축제로 불린다. 축제장에서 선보이는 농·축산물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 농산물은 쌀, 고구마, 옥수수, 사과 등 56개다. 한우, 한돈, 닭 등 축산물 9개 품목이다. 여기에 행사기간이 11일로 가장 길고, 축제 준비 비용도 25억으로 전국 축제중 가장 많다는 게 청주시의 설명이다.

축제장에선 생명농업관, 벼전시체험관, 농특산물 홍보관, 청원생명 브랜드 홍보관,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운영된다. 고구마를 캐 가져갈 수 있는 수확 체험장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많다. 청원생명 플래시몹, K-팝 걸그룹과 현도두레농요 공연, 청원생명 라이브 커머스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자연물 만들기, 수초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열린다.

농산물·축산물 판매장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농가들이 직접 재배하거나 사육한 친환경 농축산물을 시중가보다 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축제장에서 구매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식당, 숲속 가족식당도 운영된다.

또 축제장에서 산 농특산물은 주차장까지 무료로 배달해 준다. 우체국 택배 부스를 통해 택배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유료 입장권(성인 5000원, 유아·청소년 1000원)은 축제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축제기간 문의문화재단지·청주동물원 무료 이용과 청남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주차 면적도 대폭 확대했다. 청주 밀레니엄타운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청원생명축제는 2008년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5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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