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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호텔서 체포된 뒤 ‘침묵’…‘금쪽상담소’ 출연 다시보기 중단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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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상담소’도 돈스파이크 출연 회차 다시보기 서비스 중단 논의 중

세계일보

가수이자 작곡가인 돈스파이크(김민수·45·사진)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여파로 유튜브 채널을 비공개로 돌렸다.

27일 서울 노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유튜브 채널 ‘고기리 돈스파이크’에 게재된 영상은 물론이고 소셜미디어도 비공개로 전환됐다.

그가 지난달 출연했던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또한 해당 회차의 다시보기 서비스 중단을 논의 중이다.

이에 대해 채널A 측은 뉴스1에 “현재 논의 중인 상황이며 구체적으로 정리된 것은 없다”고 얘기했다.

앞서 노원서는 이달 초 한 피의자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던 과정에서 돈스파이크의 관련 정황을 발견하고 수사를 시작했다. 체포영장을 받아 전날 오후 8시쯤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그는 마약 간이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돈스파이크가 소지 중이던 필로폰 30g을 압수했다. 일반적으로 1회 투여량은 0.03g으로 이는 1000회이다.

나아가 추가 범행 여부와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잎서 돈스파이크는 2020년 유튜브 채널 개설 후 3개월 만에 구독자 수 10만명을 넘겨 유튜브 본사로부터 실버버튼을 받았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1996년 포지션의 객원 멤버로 데뷔했으며 유수의 가수와 곡 작업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MBC 예능 ‘나는 가수다’에서 처음 대중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대식가로 인기를 얻어 이른바 ‘먹방’(먹는 방송) 등에서 활약했고, 요리사로 식당도 개설하기도 했다. 지난 6월 초에는 6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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