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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G 무득점→3G 5골 폭발!'...손흥민, 북런던 더비 활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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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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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손흥민이 시즌 초반 무득점 행진을 깨고 다시 날아오르는 중이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인 손흥민은 시즌 초반 극심한 득점난에 시달렸다. 이전과 달리 기회를 확실히 살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계속된 출전 속 경기력은 올라갔으나 골은 나오지 않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지만 팬들은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를 대신 선발로 쓰라고 주장했다.

잉글랜드 현지 매체들도 일제히 의문을 제기했다. 손흥민의 무득점 기간이 더욱 길어지자 의문은 비판이 됐다. A매치 소집 직전에 치러지는 레스터 시티와 경기가 중요했다. 꼴찌를 달릴 정도로 좋지 않은 레스터를 상대로 침묵하면 손흥민을 향한 비판은 더욱 거세질 듯했다. 손흥민은 레스터전에선 벤치에서 시작했다.

후반 투입된 손흥민은 놀라운 활약을 했다. 13분 만에 3골을 몰아치며 팀의 6-2 대승에 견인했다. 오른발, 왼발로 환상적인 득점을 넣었고 전매특허 침투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선발 논란의 종지부를 찍는 해트트릭이었다. 손흥민을 향한 의문과 비판은 찬사로 바뀌었다. 손흥민은 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지목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채 대한민국 대표팀에 왔다.

벤투호에서도 손흥민 활약은 눈이 부셨다. 토트넘 때와 달리 최전방에 위치한 손흥민은 프리롤 움직임을 가져가며 상대 수비를 끌고 기회를 창출했다. 강력한 슈팅까지 연이어 만든 손흥민은 코스타리카전에선 프리킥 득점을 기록했다. 대표팀만 오면 프리킥 골을 터트리자 토트넘 프리킥 키커를 바꿔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카메룬전에선 헤더골을 터트렸다. 손흥민 헤더 득점은 결승골이 됐고 한국은 1-0으로 이겼다. 좀처럼 보기 어려운 손흥민 헤더골에 토트넘 팬들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공식전 3경기에서 5골을 만들어내면서 골 감각을 다시 회복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돌아온다. 오자마자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를 준비해야 한다. 라이벌전이자 시즌 초반 상위권 흐름에 영향을 줄 경기다. 득점 감각이 회복됐고 아스널전 좋은 기억이 많은 손흥민은 연속 득점을 정조준하고 있다. 토트넘도 손흥민에 대한 기대가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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