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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尹대통령 "확고한 대적관으로 무장한 軍이 한반도 평화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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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소연 기자] [the300]제74주년 국군의날 경축연…폴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같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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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충남 계룡대 연병장에서 열린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열병식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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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반한 강력한 대북 억제력뿐만 아니라 장병 여러분의 확고한 대적관과 실전적 교육훈련으로 무장한 군대야말로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세계 시민의 자유를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이날 제74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에 이어 열린 경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국군의날 기념식은 3군 본부가 위치한 충남 계룡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계룡대에서 국군의날 행사가 열린 건 6년 만이다. K-2 전차, K-9 자주포 등 19종 27대의 지상 주요 전력을 행사장에 전시했으며, A-10, F-16 등 주한미군 항공기가 공군전력 사열에 최초로 참가했다.

윤 대통령은 또 경축연에서 "우리 군의 위용과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 능력을 보니 무척 자랑스럽고 든든하다"고 군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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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충남 계룡대 연병장에서 열린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열병식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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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은 축배 제의에서 "오늘 기념행사에서 선보인 한미동맹의 전력은 '힘에 의한 평화'를 지키기 위한 우리 힘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이렇게 막강한 힘을 보유한 팀의 일원인 게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라캐머라 사령관은 한국어로 "같이 갑시다"를 축배 구호로 외쳤고, 참석자들은 "위 고 투게더(We go together)"로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경축연에 참석한 유엔 참전국 대사들과 무관들에게 "72년 전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손을 잡아줬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각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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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충남 계룡대 연병장에서 열린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블랙이글스 축하비행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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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 대통령은 행사장에서 최원일 천안함 함장과 전준영 천안함 생존자 전우회 사무총장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최윤희 전 합참의장 등 군 원로들을 만나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번영을 우리 군이 뒷받침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후배들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 부대변인은 "오늘 국군의 날 기념행사와 경축연이 열린 계룡대는 육군·해군·공군 등 3군 본부가 있는 국군의 심장부"라며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열린 국군의 날 행사를 국군 통합의 상징 장소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연 것은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고 보호하는 국군 통수권자로서 각오를 새기고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는 제복 입은 영웅들에 대한 윤 대통령의 신뢰와 존중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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