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우즈벡 아내, "19살에 만나 이틀만에 결혼" 남편 무직+손가락욕+폭언까지! ('결혼지옥')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아내와 결혼한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3일에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아내와 국제 결혼해 부부가 된 한국인 남편이 등장했다.

아내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왔고 남편은 결혼 업체를 통해 아내를 만났다고 말했다. 아내는 19살의 나이에 13살이나 많은 남편과 결혼해 한국행을 선택했다. 하지만 남편은 2년 째 다른 일을 하지 않았고 아내가 홀로 외벌이를 하며 남편의 용돈까지 충당하고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내는 장어를 굽고 김치를 볶은 후 식사를 준비했다. 하지만 남편은 밥을 먹으며 "못 먹을 정도는 아닌데 맛이 없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남편은 "맛이 없어서 정말 맛이 없다고 한 거다. 나는 음식을 잘 안 버려서 그냥 먹은 거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식사 후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내를 무시하고 손가락 욕까지 했다. 아내는 "내가 가장하고 아이들 키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은 "나는 이제 끝났다"라며 "너는 아프지 마라"라고 말했다. 남편은 말 끝 마다 아내에게 "인마"라고 이야기했고 폭언까지 내 뱉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내는 "처음엔 너무 충격 받았다. 남편이 화가 나면 있는 욕, 없는 욕 다 쏟아 붓는다. 내가 외국인이라서 함부로 하는 거냐고 물어봤더니 아니라고 본인이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하더라. 무시 당하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소유진은 "남편이 처음 욕해서 놀랐던 순간이 있나"라고 물었다. 아내는 "너무 많아서 기억이 안 난다. 욕하는 건지 대화인지 모를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은 "친구처럼 편하게 대하다 보니까 욕이 나오는 것 같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은영은 "욕도 두 가지가 섞여 있다. 경상도 분들이 많이 하는 친근한 표현이 있고 누가 봐도 욕설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두 가지가 섞여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부부라면 가릴 건 가려야 하는데 너무 안 가린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한국에 시집 온 이유는 아이들 키우면서 남편 그늘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마음대로 안되더라"라고 말했다. 아내가 아이들과 놀아주는 동안 남편은 핸드폰만 바라볼 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방송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