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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세계 68위 마르티네즈와 일본 오픈 8강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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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권순우(24·당진시청)가 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라쿠텐 일본 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미국의 매켄지 맥도널드(27)의 공을 받아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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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당진시청·세계 랭킹 120위)가 페드로 마르티네즈(스페인·세계 68위)를 상대한다.

권순우는 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500시리즈 라쿠텐 일본 오픈 단식 2회전에서 매켄지 맥도널드(미국·78위)를 2대1(6-3 6-7<4-7> 6-2)로 누르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페드로 마르티네즈가 하우메 무나르(스페인·세계 58위)를 2대1(4-6 6-3 6-1)로 누르며 권순우-마르티네즈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당초 권순우는 8강에서 세계 2위인 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를 만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루드는 1회전에서 무나르에게 패하며 이변의 제물이 됐다. 권순우는 8강 진출 확정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지긋지긋했던 2회전...1년 만에 첫 8강”이라는 글을 남겼다. 권순우는 지난해 10월 파리바오픈부터 최근 끝난 코리아오픈까지 26개 ATP 투어 대회에서 2회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마르티네즈는 지난 2월 ATP 투어 250시리즈 칠레오픈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투어급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권순우와 마르티네즈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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