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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 "기초생활수급자에 따돌림…수입 90% 저축, 기부도 많이"('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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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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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모델 정혁이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정혁은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릴 적 가정환경이 안 좋아 기초생활수급자였다"고 고백했다.

편부가정에서 자랐다는 정혁은 어렸을 때 따돌림을 당하기도 하며 성격이 내향적이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장 배경 탓에 어릴 적 그는 "어두운 곳에서 빛을 찾는 것처럼 힘든 상황 속 개그 프로그램을 즐겨 봤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정혁은 한때 개그맨의 꿈을 꾸기도 했다. 그는 "'개그쟁이'라는 극단에 들어가서 방송 3사 개그 공채 시험을 보기도 했다"면서 "롤모델도 유세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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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된 계기는 한 의류 브랜드에서 일을 하면서였다. 당시 친절한 성격과 잘생긴 외모로 유명했다는 정혁에게 함께 일하는 사람들마다 "왜 모델을 안 하냐"고 물었다고.

절약 습관이 몸에 배었다는 정혁은 수입의 90%를 저축한다고 밝혔다. 그는 "명품을 보면 저걸 산다고 해서 내가 멋있어진다는 생각이 안 든다"면서 "남을 위해 주로 돈을 쓰는 편"이라고 했다.

살면서 가장 큰돈을 쓴 적은 부모님께 집을 사드릴 때라고. 정혁은 어머니 빚을 갚아드리고 가게를 차려드리는가 하면, 아버지에게 차를 사드리기는 등 가족들을 위해 돈을 많이 쓰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 정혁은 "화장실 있는 집에 25살에 처음 살게 됐다"면서 "어릴 적 기초수급자로 살며 남들에게 많이 받아 감사함이 있다. 그래서 잘 됐을 때 베풀어야겠다는 생각이 있다"면서 금전적인 기부도 많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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