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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김선도 前 감독회장 별세…28일 광림교회 장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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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광림교회 김선도 원로목사가 25일 0시 3분 91세 일기로 별세했다. 사진은 고 김선도 원로목사가 생전 설교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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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제 21대 감독회장(1994-1996년)을 지낸 김선도 광림교회 원로목사가 25일 0시 3분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김선도 원로목사는 1971년 광림교회 제5대 담임으로 부임해 2001년 은퇴하기까지 30년 동안 목회 활동을 펼쳐 감리교회 부흥에 기여했다.

세계감리교협의회는 지난 2018년 7월 김선도 원로목사가 세계 감리교회 부흥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예루살렘 기사단 훈장'을 수여하고 세계감리교협의회 명예위원으로 위촉했다.

김선도 원로목사는 생전 국내외 구호활동과 군 선교에도 관심이 컸다.

김선도 원로목사는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 이사장과 국제이사를 역임했으며, 공군기술교육단 군목, 공군사관학교 군종실장 등을 지냈다.

김선도 원로목사는 지난 2017년 3월 '한국 공군의 대부', '한국 전쟁 고아의 아버지'로 불린 딘 헤스 대령(Dean E. Hess, 2015년 별세)의 공적기념비 제막식이 참석해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광림교회는 제주항공박물관에 마련된 딘 헤스 대령 공적기념비 제막식에 1억원을 기부했고, 공군은 군 선교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수송기 편의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선도 원로목사는 1930년 12월 2일 평안북도 선천군 출생으로 해주의과전문학교, 감리교신학대를 졸업하고, 웨슬리신학대학원 종교교육학 석사, 풀러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에즈베리신학교 명예신학박사 등을 수여했다.

장례는 기독교대한감리회장으로 광림교회 본당에서 진행된다.

장례 조문은 25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장례예배는 이철 기감 감독회장 집례로 28일 오전 9시 30분에 진행된다.

유가족으로는 배우자 박관순 사모, 장남 김정석 목사, 차남 김정운 권사, 장녀 김정신 권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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