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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유영재, 첫만남→결혼 밝혔다 "프러포즈는 신앙 생활로" ('같이삽시다')[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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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배우 선우은숙이 유영재와의 재혼, 첫만남 등을 밝혔다.

29일 방영된 KBS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삽시다’)에서는 포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자매들의 시장 나들이가 그려졌다. 시장 상인들은 안소영, 박원숙, 혜은이 등을 보고 “만날 ‘같이 삽시다’ 보고 있거든요”, “아유 어쩌면 이렇게 예쁠까”, “너무 예뻐요”라며 칭찬을 거듭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70년대, 80년대를 호령하던 한 마디로 트로이카 그 자체였으니 상인들에게도 청춘을 회상하게 하는 마법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안문숙은 “나는 정말 깜짝 놀랐다니까요. 박원숙 큰 언니, 혜은이 둘째 언니, 안소영 작은 언니, 모두 다 알아보시는 거 보고 아이돌 인기 저리가라 싶었다니까요”라며 곁에서 듣다가 깜짝 놀란 듯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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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은 선우은숙의 재혼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혜은이는 기사를 보고 알았지만 남편 되는 유영재와 친한 사이였다. 혜은이는 “내가 은숙이 신랑을 잘 알거든. 우리 라디오 많이 같이 했으니까.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유영재가 ‘누나’라고 부르면서 깔깔 웃더라”라며 말하지 않아도 결혼 기사가 나자마자 서로 웃을 만큼 마음을 안다는 듯 말했다.

박원숙은 작년 여름 '같이삽시다'에 찾아온 선우은숙이 밝힌 내면의 외로움, 슬픔 등을 생각했다. 의연하게 웃었던 선우은숙이지만 전 남편인 이영하와는 무려 20여년이 훌쩍 넘는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대대적으로 이혼에 대해 보도가 나오면서 한동안 그에 대한 시선이 집중되었다.

당시 선우은숙은 “애들 앞에서 꼭 강한 척을 한다. 애들이 ‘우리 엄마 외롭게 살았어’ 이렇게 안 여겼으면 좋겠다. 다만 친구처럼 같이 살고 싶은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펑펑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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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전화를 받은 선우은숙은 “‘같이 삽시다’에 출연하면서 언니한테 나는 항상 미래를 꿈꾼다고 말하지 않았냐. 그러고 나서 친한 동생이 근처 살아서 차 한 잔 마시자고 해서 나갔는데, 걔랑 유영진이랑 40년 지기 동창이더라”라며 꿈 같은 첫만남을 회상하며 이야기 했다.

선우은숙은 “‘같이삽시다’ 촬영을 다녀온 지 5일 째였다. 그때 유영진이 ‘차 한 잔 마실래요?’라고 하는데 의심이 많아서 나중에 마시자고 했더니 그런 말을 하더라”라며 자신이 꿈꾸던 대로 정말 함께 살아갈 존재가 생긴 것에 대해 신기함을 드러냈다.

물론 선우은숙의 마음은 그대로 가지 않았다. 앞서 말한 대로 그는 의심이 생겼기 때문. 그러자 유영재는 “인생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운동 선수가 허들을 넘는 거지, 허들을 뛸까 말까 고민하면 허들을 뛸 수 없다” 이런 말을 했다고. 또 선우은숙은 “솔직히 결혼 전에 이런 말을 하는데 재산이 뭔지 이런 거 얼마나 궁금하겠냐. 다만 내가 궁금한 건 나랑 신앙생활 할 수 있겠냐, 물었더니 유영진이 목사님 아들이더라”라고 말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경위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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