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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우주사령관 "인태 우주군, 북 미사일 조기경보 위해 탐지구조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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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박인호 공군참모총장과 제임스 디킨슨 美 우주사령관이 19일 공군본부 우주센터에서 우주센터의 임무와 대한민국 공군의 우주감시체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2022.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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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제임스 디킨슨미국 우주사령관은 최근 신설된 인도·태평양사령부 산하 우주군사령부는 북한의 모든 유형의 미사일 활동에 대한 조기 경보를 위해 탐지구조를 통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디킨슨 사령관은 29일(현지시간) 미국 민간단체인 미셀 연구소에서 주최한 우주군 토론회에서 인도태평양 사령부 산하 우주군사령부가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같은 위협에 대응해 어떤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디킨슨 사령관은 "우리는 북한의 모든 유형의 미사일 활동과 관련해 가능한 많은 경고를 줄 수 있는 탐지구조를 어떻게 통합할지 살펴보고 있다"며 "이를 위해 당초 우주 영역 인식을 위해 설계되지 않을 수 있는 미국의 자산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물론 동맹과 동반자 국가들에 가능한 빨리 경보를 제공할 수 있는 탐지구조 통합을 연구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동일한 관점에서 미사일 경보를 제공할 수 있는 상업용 탐지장치들을 어떻게 통합할 수 있는지도 알아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킨스 사령관은 이를 통해 미 전투 사령관, 국방장관 등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신뢰할만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도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가진 정례기자회견에서 인도·태평양 사령부 산하 우주군사령부는 "미 전투 사령관뿐 아니라 역내 미국의 동맹 및 동반자국가들이 서로 지원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역량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지난 22일 미 하와이 인도·태평양사령부 본부에서 우주군 사령부의 창설식이 진행됐다.

존 아퀼리노 인도·태평양사령관은 당시 창설식에서 우주군 사령부가 인태 사령부에 처음 만들어 진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며 인도·태평양 지역에는 미국에 대한 5개 최대 위협 중 중국, 러시아, 북한, 극단주의자 등 4개가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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