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올빼미'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9만6천69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8만9천7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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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N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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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개봉 즉시 1위에 올랐던 '올빼미'는 7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분)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사극. 세 번째 만난 류준열과 유해진의 완벽한 열연, 미장센이 돋보이는 현대적인 사극,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스릴러 전개 등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김래원, 이종석, 차은우 등이 열연한 '데시벨'은 같은 날 1만9천257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1만5천756명이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1만5천534명을 동원해 3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201만8천532명이다.
이 가운데 마동석, 정경호 주연의 '압꾸정'과 윤시윤이 열연한 '탄생'이 개봉된다. 또 '엔시티 드림 더 무비 : 인 어 드림'(NCT DREAM THE MOVIE : In A DREAM)도 만날 수 있다.
특히 마동석표 코믹 영화 '압꾸정'과 김대건 신부의 이야기를 그린 '탄생'이 극장가에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기대가 쏠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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