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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켜보는 나폴리 감독…김민재 다칠까봐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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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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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표팀 베이스캠프 소식에 이탈리아 세리에A 1위팀 나폴리가 전전긍긍이다.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라 레펍블리카 "김민재가 종아리 부상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이 이러한 상황에 대해 매우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달 28일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47분 통증을 호소하며 권경원과 교체됐다.

첫 부상 상황은 지난 24일 우루과이와 1차전에 있었다.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와 경합 중 미끄러지면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다. 이 영향으로 가나와 경기를 앞두고 정상 훈련을 소화하지 못한 바 있다.

김민재는 우루과이와 경기가 끝나고 이틀 뒤 팀 훈련에 불참했다. 대신 숙소에 남아 치료와 휴식을 병행했다.

이에 따라 조별리그 마지막인 포르투갈과 경기에 출전 여부가 불확실해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하루 전인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에서 '김민재가 출전하지 못할 것'을 대비해 스리백 등 전술 변화 등이 있을지 여부를 묻는 말에 "없다"고 답했다.

김민재는 한국 대표팀뿐만 아니라 소속팀 나폴리에서도 전력 핵심으로 꼽힌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세리에A 1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별리그 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을 앞세워 세리에A 1위를 달리고 있으며 UEFA 조별리그 역시 조 1위로 통과했다.

이탈리아 스포츠 전문기자 카를로 알비노는 최근 나폴리 구단 공식 채널인 '키스키스 나폴리'에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를 돌아보며 "김민재가 넘어진 직후 절뚝거렸고 반쯤 숙인 채 앞을 바라봤다"며 "농담을 하자면 김민재가 월드컵에서 빨리 탈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만큼 나폴리에 김민재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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