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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10억 벌었는데"…김완선도 13년간 정산금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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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행복한 아침'.2022.11.29.(사진 = 채널A '행복한 아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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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최근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정산 문제로 소속사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가수 김완선도 정산 수익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재조명됐다.

지난달 30일 방송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 '매니저 때문에 울고 웃은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이승기에 이은 김완선 사연이 전해졌다.

김완선은 2011년 한 프로그램을 통해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놨다. 바로 1986년 연예계 데뷔 이후 1998년 결별까지 13년간 정산을 단 1원도 받지 못했다는 것. 한 달 평균 10억원, 매년 100억원 이상을 벌었던 때다. 당시 집이 2~3000만 원이면 살 수 있어, 한 달 수입으로 집 3채를 살 수 있을 만큼 엄청난 돈을 벌었다.

그러나 그 돈은 매니저였던 이모의 남편, 즉 이모부에게 돌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홍종선 기자는 "이모도 사계절을 옷 두벌로 나며 돈 한 푼 쓰지 않았다. 대신 이모부 사업 빚을 갚는데 고스란히 쓰였다. 이모부가 사업을 한다며 14억 원을 탕진했다"고 전했다.

수익 배분 문제 외에도 갈등이 있었다. 최정아 기자는 "춤과 음악에 김완선의 선택이 들어지 않았다. 모두 이모의 안목이었다"며 김완선의 의지로 활동한 곡이 없었음을 전했다. 김완선은 정규 3집 앨범부터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점점 자신의 존재 자체까지 부정했다고 밝혀져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홍 기자는 "이모가 아니더라도 매니저 말이라면 복종해야 하는 시대적 분위기가 있었다"며 "성인이 된 김완선이 과감히 행했던 일탈이라고는 운전면허를 따 조조 영화를 본 것이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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