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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부산 엑스포-사우디 프로젝트 수주 거래설’에…“0.1㎜도 그럴 가능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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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의혹 제기한 야당엔 "애국이 아닌 매국이고 망언. 수준 좀 좋아졌으면"

세계일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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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이른바 '부산 엑스포-사우디아라비아 수주 거래설'에 대해 "좀 유치한 발언 아닌가. 0.1㎜도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마디로 낭설이고 허상"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애국이 아닌 매국이고 망언이라고 본다. 야당도 수준이 좀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맹비난한 뒤 "집권 여당의 지지율을 상당히 높여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사진 맨 앞줄 오른쪽)의 지지율을 높여줄 발언이라 속으로는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면는 신종 적폐"라며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책임정치의 실종 아닌가. 발언에 대한 명확한 근거, 팩트를 국민과 언론에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29일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사진 맨 앞줄 왼쪽)의 회담을 거론하며 "항간에는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 등을 대가로 부산 엑스포 유치를 포기한 것 아니냐는 의혹과 걱정을 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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