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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잡월드 직장폐쇄·부당해고 취소하라" 노동자들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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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순천만잡월드 직장폐쇄에 반발하는 집회가 2일 오후 순천시청 앞에서 열렸다. 박사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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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만잡월드의 기습적인 직장폐쇄에 반발하는 노동자들이 관리·감독 권한이 있는 순천시에 해당사업자에 대한 위탁을 해지할 것을 촉구했다.

공공연대노동조합 순천만잡월드지회는 2일 오후 2시 순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순천만잡월드 위탁사를 당장취소하라고 목소리 높였다.

노조는 "노동자들이 헌법에 보장된 정당한 파업권을 행사하자 순천만잡월드 위탁업체인 (주)드림잡스쿨이 파업 8시간 30분 만에 직장폐쇄를 단행했다"며 "노조를 인정하지 않고 철저하게 노조탄압의 일환으로 부당해고를 한 것이다"고 반발했다.

이어 "사측은 긴박한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20명을 선정기준에 따라 해고시킨다고 한 이후 5명을 해고시키고선 신규 인력 5명을 채용했다"며 "이게 어떻게 경영상의 어려움이라고 말할 수 있겠냐"고 성토했다.

또한 "사측은 일방적인 단축근무, 휴관 등으로 조례를 위반했다"며 "협약서 위반, 조례 위반 등 불법 요소가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순천시에 "순천시가 관리·감독 권한을 행사해 시정조치 등을 했다면 최소한 이러한 부당해고와 직장폐쇄는 없었을 것이다"며 "조례와 협약서 위반의 책임을 물고 당장 위탁을 취소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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