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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동료 또 만나는 손흥민... 벤탕쿠르 이어 히샬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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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손흥민(왼쪽)과 우루과이의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24일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한국 대 우루과이 경기를 마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함께 뛰는 동료다. 알라얀=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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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소속팀인 토트넘 동료를 두 번째로 만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일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대한민국은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우루과이를 제치고 포르투갈에 이어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의 16강 상대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이자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후보인 브라질이다.

얄궂은 만남이다. 한국이 브라질과 8강 길목에서 만나면서 손흥민은 또 토트넘 동료를 상대하게 된다.

손흥민은 H조 예선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경기를 치르면서 소속팀 선수인 로드리고 벤탕쿠르와 맞대결을 펼쳤다. 팀에서 절친 사이인 이들은 경기가 끝난 후 뜨거운 포옹으로 우정을 확인하기도 했다.

브라질에는 역시 토트넘 동료인 히샬리송이 있다. 지난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브라질의 평가전을 통해 둘은 적으로 만난 적이 있지만, 당시에는 소속이 달랐다..

이번 월드컵에서 히샬리송은 절정의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당초 부상으로 대표팀 승선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극적으로 합류했다. 히샬리송은 세르비아전에서 환상적인 시저스킥을 성공시키는 등 2골을 넣었다.

손흥민과 히샬리송은 서로 상대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도하 = 김기중 기자 k2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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