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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 세계 수소차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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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월 1만6195대… 8.8% 증가

도요타와 시장점유율 격차 벌려

올해 10월까지 전 세계 수소연료전지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가 1위 자리를 확고하게 지켰다.

세계일보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 현대차 제공


5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 1~10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전지차 판매 대수는 1만6195대로 전년 동기 1만4879대보다 1316대(8.8%) 증가했다.

현대차 넥쏘는 올해 10월까지 9591대가 판매됐다. 시장점유율은 59.2%로, 지난해 같은 기간 53.0%보다 높아졌다.

도요타 미라이 2세대는 같은 기간 2897대 판매됐다. 점유율은 지난해(37.0%)보다 대폭 줄어든 17.9%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수소연료전지차 시장을 선도하는 두 회사의 점유율 차이가 41.3%포인트 벌어졌다.

다만 10월 미라이 2세대의 판매량은 미국에서 146대 등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도요타는 올해 말 중국에서 미라이 2세대를 수입 방식으로 판매할 예정이고, 향후 현지 생산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져 시장 점유율을 점차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혼다는 같은 기간 209대를 판매해 점유율이 1.6%에서 1.3%로 줄어들었다. 중국 상하이다퉁(上海大通·MAXUS)의 EUNIQ7 FCEV 모델은 198대가 팔리며 점유율이 1.2%로 확대됐다.

백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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