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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궁금해" 한국인 올해의 구글 최다 검색어 2위…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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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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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올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기후변화'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도 한국인이 두 번째로 많이 검색한 검색어에 올랐다.

구글코리아는 7일 '구글 검색으로 되돌아 본 2022년 국내 트렌드 검색어 순위'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구글코리아는 종합 검색어 순위 외에도 △뉴스 및 사회 △K-드라마 △영화 △게임 △인물 △K-POP 아티스트 △스포츠 △축구 등 9개 카테고리별로 상위 10개씩 순위를 공개했다.

종합 순위 1위(기후변화) 2위(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3위에는 '초단기 강수 예측'이 올랐다. 올해 이상 폭우 등으로 우려가 커진 현상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4위에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6위에는 '토트넘 대 K-리그 11'이 올랐다. 월드컵 경기를 전후해 축구 및 손흥민 선수 등에 대한 관심이 대폭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7위에는 드라마 이름이기도 한 '수리남'이 올랐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함께 K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5위에는 10월 하순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던 '이태원 사고'가 이름을 올렸다. 8위에는 여전히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꼽혔다. 이어 국내 출시된 MMORPG(멀티 플레이어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로스트아크'와 '스승의 날'이 각각 9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뉴스 및 사회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초단기 강수 예측 △이태원사고 △우크라이나 등 종합순위 10위권에 오른 검색어 외에도 '태풍 힌남노' '청년희망적금' '루나코인' 등이 10위권에 꼽혔다.

인물 부문에는 올해 총격 피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비롯해 '윤석열' '강수연' '송해' '손흥민' 등이, K-POP아티스트 부문에서는 '뉴진스' '고우림'(포레스텔라) '장원영'(아이브) '르세라핌' 등이, K-드라마 부문에서는 '천원짜리 변호사' '지금 우리 학교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이 각각 검색어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범죄도시2' '탑건-매버릭' '닥터스트레인지' 등(영화) △'오버워치2' '엘든 링' '언디셈버' 등(게임) △'2022 동계 올림픽 메달 현황' '2022 동계 패럴림픽' 등(스포츠) △'토트넘 대 아스널' '토트넘 대 사우샘프턴' 등(축구) 등이 검색어 순위가 높았다.

아울러 글로벌 구글 검색 순위 1위는 '워들'(Wordle)이었고 '윌 스미스' '앰버허드' '크리스 록' 등이 종합 검색어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TV 프로그램 검색어 순위 8위에는 '지금 우리학교는'이, 글로벌 지도검색 내 문화유적지 부문 10위에는 '경복궁'이 꼽혔다. 가사 없이 흥얼거림으로 노래를 검색할 수 있는 '구글 험 투 서치'(Hum to Search)에서는 BTS(방탄소년단)의 '버터'와 '다이너마이트'가 각각 2위, 7위에 올랐다.

한편 구글은 매년 한 해 동안 사용자들에게 가장 주목받은 검색어 트렌드 순위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 이는 매년 사용자들이 입력하는 수십억 건의 검색어에 대한 통계자료로서, 특정 기간 동안의 이용자들의 관심사 및 중요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한 주요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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