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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7년 했는데’...엔믹스 지니, 데뷔 10개월만 탈퇴[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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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엔믹스 지니. 사진|스타투데이DB


그룹 엔믹스(NMIXX) 지니(본명 최윤진)가 갑작스럽게 팀을 탈퇴해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엔믹스 멤버로 함께해온 지니가 개인 사정으로 팀을 탈퇴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한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후 엔믹스 관련 스케줄은 6인 체제로 이어가게 된다”면서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지니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꿈을 향해 걸어갈 여섯 명의 멤버들에게도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니의 갑작스러운 탈퇴에 팬덤은 충격에 빠졌다. 팬들은 “개인사정이 뭔지 설명해줬으면 좋겠다”, “응원하던 사람으로서 너무 놀랐고 아쉽다”, “실력도 비주얼도 좋은 멤버인데 무슨 일 때문인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2월 싱글 ‘애드 마레(AD MARE)’로 데뷔한 엔믹스는 지난 9월 발매한 싱글 2집 ‘엔트워프(ENTWURF)’까지 두 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이들은 두 장의 앨범에서 다양한 장르를 믹스한 믹스팝 장르의 노래를 전면에 내세웠다.

엔믹스가 데뷔 전부터 ‘JYP 신인 걸그룹’이라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을 감안했을 때, 데뷔곡 ‘오오(O.O)’는 호불호가 갈렸다. 대중성이 있는 곡을 타이틀로 하는 일반적인 걸그룹과는 달리 독특한 콘셉트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엔믹스는 굴하지 않았다. 두 번째 싱글 ‘엔트워프’에서도 믹스팝 장르의 타이틀곡 ‘다이스(DICE)’를 내세우며 다시 한 번 승부수를 띄웠고, 자신들의 음악색을 보다 구체화시켰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엔믹스는 데뷔 후 발매한 2장의 앨범으로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기록했고, 지난달 29일 일본 쿄세라돔에서 열린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서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등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실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멤버 지니가 탈퇴, 엔믹스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2015년부터 약 7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한 지니를 향후 연예계에서 볼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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